안녕하세요! 앨라배마 어번으로 이사 오시거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계신 한인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어번에서 여러 렌트 하우스와 아파트를 옮겨 다니며 살아본 경험이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거주했던 곳들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공유해, 여러분의 집 구하기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1. 이글스 랜딩 (Eagles Landing)
4 Bed / 4 Bath 단독 주택 (Single Family House) 에서 살았는데,
특징: 어번 외곽 쪽에 위치한 주택 단지로, 주로 학생들이나 젊은 직장인들이 룸메이트를 구해 함께 거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점:
- 넉넉한 공간: 거실이 넓고, 각 방마다 개인 화장실이 딸려있어 룸메이트와 함께 살아도 사생활 보호가 잘 됩니다.
- 합리적인 비용: 전체 렌트비를 인원수대로 나누면, 1인당 부담하는 비용이 아파트보다 저렴할 수 있습니다.
- 무난한 위치: 완전 시내는 아니지만, 학교나 주요 상권으로의 접근성이 나쁘지 않습니다.
2. 샘포드 스퀘어 (Samford Square, aka Tiger lodge)
특징: 이글스 랜딩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아파트 단지. 각 방별로 계약하는 시스템입니다.
장점: 위치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월마트, 스타벅스 가까워서.
단점:
- 바퀴벌레: 제가 살 때는 바퀴벌레 문제가 정말 심각했습니다. (지금은 개선되었을 수도 있지만...?)
- 공용 공간 관리: 각 방별 계약이라 거실 등 공용 공간 관리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3. 그린스 앳 어번 (The Greens at Auburn)
형태: 1Bed, 2Bed, 3Bed 모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싱글들에게 최고의 가성비!
장점:
- 압도적인 가성비: 어번 내 다른 아파트 대비 렌트비가 매우 합리적입니다.
- 고속도로 접근성 최고: I-85 바로 옆이라 현대차/기아차 협력사 등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에게는 최고의 위치입니다.
- 훌륭한 커뮤니티 시설: 단지 내에 Gym, 골프 연습장, 테니스 코트까지 갖추고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기기 좋습니다.
단점: 외곽 위치기 때문에 월마트나 한인마트 등 주요 상권과는 거리가 꽤 있습니다. 차가 없으면 생활이 불편합니다.
한 줄 평: 차량 있고, 출퇴근 편의성과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여기만한 곳 없습니다. 강력 추천!
4. 썬더버드 1 (Thunderbird 1)
특징: 어번 대학교 바로 근처, 다운타운에 위치한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장점:
- 최고의 위치 (학생 기준): 학교와 다운타운 상권을 걸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
- 저렴한 가격: 위치 대비 렌트비가 매우 저렴하여 가성비가 좋습니다.
단점: 건물이 오래되었을 수 있습니다.
한 줄 평: 학교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게 살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