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H-1B 비자 $100,000 수수료 정책 때문에 밤잠 설치셨던 분들 많으시죠? 특히 F-1/OPT 신분으로 H-1B 취업을 준비하던 유학생들에게는 그야말로 날벼락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미 이민국(USCIS)이 혼란을 잠재울 명확한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미국 내에서 F-1/OPT 신분으로 H-1B를 신청하는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이번 수수료 폭탄을 피하게 되었습니다!

핵심: 누가 면제되고, 누가 내야 하나?

USCIS의 최신 지침에 따르면, $100,000 수수료는 다음과 같이 적용됩니다.

면제 대상:

  • 미국 내에서 F-1(OPT 포함) → H-1B로 체류 신분 변경(Change of Status)을 신청하는 경우
  • 미국 내에서 H-1B 기간 연장(Extension)을 신청하는 경우
  • 미국 내에서 H-1B 고용주 변경(Amendment)을 신청하는 경우

적용 대상:

  • 한국 등 미국 밖에 있는 근로자를 위해 새롭게 H-1B 청원(New Petition)을 신청하는 경우
  • 청원 처리를 위해 반드시 미국을 출국해야 하는 근로자의 경우

한국인 유학생에게 미치는 영향: 일단 안심!

이 지침은 현재 미국에서 공부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한국인 유학생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일반적으로 F-1(OPT) 신분에서 H-1B로 전환하는 것은 '미국 내 체류 신분 변경'에 해당하므로, 이번 $100,000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예전과 동일한 절차와 비용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결론

이번 USCIS 지침은 미국 내 유학생들에게는 분명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했지만, 동시에 해외 인력 채용 시장에는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들이 이 높은 비용 장벽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이것이 H-1B 프로그램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