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은 비싸다?" 맞는 말입니다. 살인적인 호텔비와 비싼 식비 거기에 비행기까지 생각하면 뉴욕으로의 여행은 늘 어느정도 돈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2박 3일 뉴욕 여행을 둘이서, 항공, 호텔, 식비, 뮤지컬까지 모두 포함해서 $320에 다녀왔다고 하면 "한번 가볼만한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여행의 핵심은 '내 현금 지출을 최소화하는 것'. 바로 항공, 호텔, 식비 등 돈이 많이 드는 부분을 포인트와 카드 혜택으로 방어하고, 아낀 현금은 내가 쓰고 싶은 곳에 쓰는 방식이죠.

본격적인 시작 전: 이번 여행의 비밀 병기들.이번 여행의 비용을 극적으로 줄여준 일등 공신들입니다. 여러분의 지갑에도 잠자고 있을지 모르는 혜택들이니 꼭 확인해 보세요!

  • ✈️ 항공: 사우스웨스트(Southwest) 항공 마일리지
  • 🏨 호텔: 하얏트(Hyatt) 호텔 포인트
  • 💳 다이닝/우버: 아멕스 플래티넘
  • 🎟️ 엔터테인먼트: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

뉴욕 2박 3일 여행 경비 상세 내역

1일차: 도착과 뮤지컬 ($149)

  • 공항 왕복 항공편 (2인): $22 - 사우스웨스트 마일리지 11,000 포인트(with companion pass)를 사용하여 항공권 해결! 세금($22)만 결제.
  • 공항 우버: $15 (총 $30 - $15,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에서 매달 나오는 우버 크레딧 $15)
  • 하얏트 호텔 (2박): $0 - 모아둔 하얏트 포인트 36,000pts로 롱아일랜드시티 하얏트 호텔 2박. 현금으로 하면 거의 1박에 $300이여서 하얏트 포인트가 활용도가 좋았고, 추가로 조식까지 해결!
  • 뉴욕 메트로 7일권 (2인): $66
  • 아점 (파리바게트): $8
  • 점저 (Resy 레스토랑): $0 - 아멕스 플래티넘 다이닝 크레딧 $52을 사용하여 전액 커버!
  • 뮤지컬 관람 (흥하고 있는 Maybe Happy Ending): $30 - 체이스 리저브 카드 혜택인 StubHub 크레딧 $150을 사용, $180짜리 티켓을 $30에 구매했습니다.
  • 음료 및 물: $8

2일차: 센트럴파크와 맛집 탐방 ($124)

  • 아침 (호텔 조식): $0
  • 커피 (던킨): $0 - 아멕스 골드 카드 다이닝 크레딧 $7 사용!
  • 센트럴파크 보트: $33
  • 점심 겸 저녁 (딘타이펑): $70 (맨하탄 Din Tai Fung 예약필수!! 저는 웨이팅 2시간, 미리 예약안했다가 점심에 갔는데 점저로 먹음)
  • 음료 및 물: $8
  • 디저트 (Milk Bar): $13

3일차: 여유로운 마무리 ($50)

  • 아침 (호텔 조식): $0
  • 커피 (루이싱 커피): $3
  • 길거리 간식 (비프 꼬치): $15
  • 12 Matcha : $16
  • 점심 겸 저녁 (공항 라운지): $0 - 체이스 리저브 혜택으로 라과디아공항 리저브 라운지에서 해결!
  • 공항 리프트: $17 (총 $27 - $10, 체이스 리저브 카드 트래블 크레딧 $10 사용!)

물론 뉴욕 여행은 마음먹기에 따라 한도 끝도 없이 호화롭게 즐길 수도, 혹은 정말 저렴하게 '짠내투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여행을 기회 삼아, 그동안 당신의 지갑 속에서 잠자고 있던 신용카드의 혜택들을 한번 깨워보세요. 내가 가진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여, 비용은 아끼되 여행의 퀄리티는 포기하지 않는 여행, 우리 모두 함께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