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있는 하이 뮤지엄(High Museum of Art)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카드 소지자 본인 한정으로 무료 티켓을 주는 꿀팁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멀리 나갈 필요 없이, 바로 우리 동네 카터스빌(Cartersville)에서 똑같은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숨은 명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이번 주말에 가족들이나 연인과 가볍게 바람 쐬러 갈 곳을 찾으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하는 곳, 바로 사보이 자동차 박물관(Savoy Automobile Museum)입니다!

BOA 'Museums on Us' 혜택이란?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매달 제공하는 시그니처 문화 혜택입니다. 매월 첫 번째 주말(토요일 & 일요일)에 BOA 로고가 박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그리고 사진이 부착된 ID 카드(운전면허증 등)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카드 소지자 본인에 한해 일반 입장권 1장을 무료로 발급해 줍니다. 보통 애틀랜타 하이 뮤지엄만 생각하시고 카터스빌에서는 쓸 데가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우리 동네 사보이 뮤지엄도 이 프로그램의 공식 파트너사라는 사실!

  1. 뱅크오브 아메리카 체킹어카운트 만들고 웰컴보너스 타기


카터스빌의 자랑, 사보이 자동차 박물관 관람 포인트

I-75 고속도로를 타다 보면 커다란 간판이 눈에 띄는 이곳은 자동차 강국 미국의 클래식카부터 번쩍이는 스포츠카까지, 자동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박물관입니다. 동네 박물관이라고 얕봤다가는 엄청난 스케일과 깔끔한 시설에 깜짝 놀라시게 될 거예요.

  1. 기획 전시의 퀄리티: 올드 머슬카, 빈티지 트럭, 희귀한 레이싱카 등 시즌별로 메인 전시 주제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재미가 있습니다.
  2. 쾌적한 실내와 포토존: 전시장 내부가 굉장히 넓고 쾌적해서 날씨가 너무 덥거나 비가 오는 주말에 실내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 반짝반짝 닦여 있는 명차들 앞에서 인생샷을 건지기도 좋습니다.
  3. 다양한 자동차 굿즈: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들르는 기프트숍에는 자동차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아기자기한 다이캐스트(미니어처 자동차)와 로컬 굿즈들이 가득합니다.

로컬 주민이 드리는 알짜 방문 팁!

  1. 날짜 맞추기: 이번 달 첫 번째 주말이 언제인지 달력을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토요일, 일요일 모두 혜택 적용 가능합니다.)
  2. 동반자 티켓: BOA 카드가 없는 동반자는 일반 입장료(성인 기준 $15 내외)를 내야 하지만, 동반자 중 또 다른 BOA 카드 소지자가 있다면 각각 카드를 보여주고 둘 다 무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주말 로컬 코스 추천: 사보이 뮤지엄에서 멋진 차들을 구경한 뒤, 카터스빌 다운타운으로 넘어가 한적하고 예쁜 로컬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거나 맛있는 식사로 주말을 마무리하는 동선을 추천해 드립니다.

잠자고 있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카드가 있다면 이번 주말에 꼭 챙겨 나오세요. 돈 한 푼 안 들이고 고품격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니까요! 다들 즐겁고 안전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