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바마에서 매일 회사와 집만 오가며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계신 한인 직장인 여러분.

퇴근 후나 주말에 막상 뭘 하자니 딱히 할 것도 없고, 영어로 말할 일도 많이 없어서 답답함을 느끼신 적 없으신가요? 저 역시 똑같은 고민을 하다가 어번 근처 교회에서 운영하는 ESL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교회 ESL에 대한 솔직한 후기와 장단점을 공유해 드릴게요.

장점

1. 무엇보다 '공짜' 영어 수업 (가성비 끝판왕) 가장 큰 장점이죠. 대학 ESL은 시간도 안맞고 가격도 부담스럽지만, 교회 ESL은 대부분 무료이거나 교재비 정도의 최소한의 비용만 받습니다. 직장인에게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은 없습니다.

2. 다양한 국적의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곳 물론 선생님 대부분이 친절한 미국인 자원봉사자분들이라 현지인과 교류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만, 저와 같이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었습니다.

단점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솔직한 단점도 알려드릴게요. 아무래도 교회에서 운영하다 보니, 교회와 관련된 이벤트나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문화 체험'의 일부로 받아들인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겁니다.

결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추천합니다!

솔직히 알라바마 생활, 가끔은 너무 단조롭고 외롭게 느껴질 때가 많잖아요? 교회 ESL은 단순히 영어 실력을 늘리는 곳을 넘어,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창구가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어번 지역 교회 ESL 프로그램:

  1. Lakeview Baptist Church: https://www.lakeviewbaptist.org/internationals-ministry/conversational-english/#:~:text=Conversational%20English%20classes%20are%20available,is%20no%20charge%20for%20classes.


이와 비슷하게,

조지아주 케네소(Kennesaw), 카터스빌(Cartersville), 마리에타(Marietta) 근처에 거주하시는 한인 직장인 및 주민 여러분.

케네소 주립대학교(Kennesaw State University, KSU)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 ESL 프로그램' 공유드립니다. KSU의 Community ESL Program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개설된 과정이라,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한 학기(8주 과정)에 약 $275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대학교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의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반과 주말반(토요일 오전)으로 운영됩니다. 퇴근 후나 주말 시간을 활용해 자기 계발을 하고 싶은 직장인들의 생활 패턴에 딱 맞춰져 있죠.


Kennesaw University Community ESL: https://cpe.kennesaw.edu/30479-2/community-esl-cla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