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I-85 북쪽 방향으로 쭉 밟고 가고 있었는데 딱 Exit 66(어번/오펠라이카) 근처 지날 때쯤이었어.

내 바로 앞 1차선에서 잘 달리던 차 한 대가 갑자기 브레이크등을 미친 듯이 켜더니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Full Stop을 때려버리는 거야.

난 처음에 앞에 사고 난 줄 알고 같이 풀브레이크 밟으면서 핸들 꺾을 준비 하는데, 웬걸?

이 미친 빌런이 차를 완전히 세우더니, 거기서 하이웨이를 가로질러서 66번 출구로 나가려고 각을 재고 있더라고. ㅋㅋㅋ


다행히 차가 없어서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그 차는 "아.. 나 저기로 나가야 하는데?" 하는 느낌으로 슬금슬금 대각선으로 기어나가더라고... 진짜 내 눈을 의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