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이 공항의 양 끝, 즉 서쪽과 동쪽에 서로 등을 지고 위치해 있습니다. 중간에는 비행기 활주로와 탑승동이 길게 늘어서 있어, 차로 이동할 경우 아예 다른 길을 타야 합니다.
1. 터미널 위치 정확히 파악하기
서쪽(West): 도메스틱 터미널 (Domestic Terminal)
- 주로 미국 내 도시로 이동할 때 이용합니다.
- MARTA(전철) 역이 연결되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 델타 항공 전용인 South와 그 외 항공사(AA, United, Southwest 등)가 사용하는 North로 나뉩니다.
동쪽(East): 인터내셔널 터미널 (International Terminal)
- 한국행 대한항공이나 델타 국제선을 포함해 해외로 나가는 모든 항공편이 이곳을 이용합니다.
- 정식 명칭은 Maynard H. Jackson Jr. International Terminal입니다.
2. 길 찾기 주의사항: 내비게이션 검색 팁
가장 중요한 것은 내비게이션에 단순히 Atlanta Airport라고 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 국내선을 탈 때: 내비게이션에 Hartsfield-Jackson Domestic Terminal 혹은 이용하는 항공사에 따라 Domestic Terminal North/South를 검색해야 합니다.
- 국제선을 탈 때: 반드시 Atlanta International Terminal 또는 Maynard Jackson International Terminal로 검색하세요.
- 주의: 만약 잘못해서 국내선 터미널로 갔다면, 터미널 간 연결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최소 15~20분 이상이 소요됩니다. 체크인 시간이 촉박하다면 비행기를 놓치는 원인이 됩니다.
3. 마중이나 배웅 갈 때도 필수 체크!
공항으로 손님을 모시러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짐을 찾는 곳(Baggage Claim)이 터미널별로 나뉘어 있기 때문입니다.
- 한국에서 오시는 분을 모시러 간다면? 무조건 East(International) 터미널로 가야 합니다.
- 뉴욕이나 LA 등 미국 내 도시에서 오는 분을 모신다면? West(Domestic) 터미널로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