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 서비스국(USCIS)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부터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여 일부 이민 관련 수수료가 인상됩니다. 한국인이 학생 비자(F-1), 취업 비자 또는 영주권 진행 시 흔히 접하게 되는 서류 중 이번 발표로 금액이 변경되는 항목을 정리해 드립니다.
주요 일정 및 적용 기준
- 시행일: 2026년 1월 1일
- 적용 대상: 2026년 1월 1일 당일 또는 그 이후 우체국 소인(Postmarked)이 찍히는 신청서부터 새로운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2026년 변경되는 주요 수수료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워크 퍼밋(I-765, EAD) 관련 수수료가 소폭 인상됩니다.
- I-765 (Initial Parole EAD) : $550 >> $560
- I-765 (Renewal/Extension Parole EAD) : $275 >> $280
- I-131 (Part 9 - Re-parole 기반 EAD) : $275 >> $285
참고사항: 학생 비자(F-1) 소지자가 신청하는 일반적인 OPT 관련 I-765 수수료나 취업 비자/영주권 단계의 다른 주요 서류(I-140, I-485 등)에 대한 인상 여부는 이번 발표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비자 신청자를 위한 팁
- 접수 시점 확인: 현재 워크 퍼밋(EAD)이나 파롤 관련 서류를 준비 중이라면, 가능하면 2025년 12월 31일 이전에 접수를 완료하여 인상 전 금액을 적용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 수표 금액 재확인: 2026년 1월 1일 이후 접수 시 구권(이전 금액) 수표를 동봉하면 서류가 반려(Reject)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변경된 금액($560 또는 $280)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이번 인상은 모든 이민 비자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인도주의적 차원의 수수료(망명, 파롤, TPS 관련)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한국 분들이 가장 많이 진행하는 취업 영주권(I-140, I-485)이나 일반 취업 비자(H-1B) 등의 수수료는 이번 인플레이션 조정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