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WdcQx_8xgo?si=n5JlYs1dMV3RGt_7&t=589
9분43초부터 Sleep Mode 시작.
요즘 애플워치로 수면 분석(Sleep Tracking)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기본으로 주는 실리콘 밴드나 메탈 밴드를 차고 자려니까 땀도 차고, 버클이 손목을 눌러서 자다 깨거나 불편했던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저도 이것저것 다 써보고 정착한, '차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편한' 수면용 밴드 3가지를 공유합니다. 수면 측정은 하고 싶은데 밴드가 불편해서 포기하셨던 분들 참고하세요!
1. 스포츠 루프 (Sport Loop) - 강력 추천
소위 '찍찍이(벨크로)'로 붙이는 나일론 밴드입니다. 수면용으로는 이게 가장 무난하고 실패가 없습니다.
- 미세 조절: 구멍에 끼우는 게 아니라서 내 손목 두께에 아주 정밀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너무 조이지도, 헐렁하지도 않게 조절 가능해서 센서 정확도도 높습니다.
- 착용감: 천 재질이라 보들보들하고 통기성이 좋아 땀이 안 찹니다.
- 버클 없음: 손목 아래에 배기는 딱딱한 쇠붙이가 없어서 이불에 걸리거나 눌리지 않습니다.
2. 브레이디드 솔로 루프 (Braided Solo Loop)
신축성 있는 실을 꼬아서 만든, 버클이 아예 없는 일체형 밴드입니다.
- 극강의 편안함: 그냥 손목에 '양말'이나 '아대'를 신은 느낌입니다. 딱딱한 부품이 0%라 잘 때 거슬릴 일이 전~혀 없습니다.
- 사이즈 조절이 불가능합니다. 처음에 사이즈를 잘 골라야 하고, 오래 쓰면 약간 늘어날 수 있습니다.
Woot - Apple Watch Braided Solo Loop - Black, White
3. 엘라스틱 밴드 (예: 슈피겐 라이트 핏 등)
브레이디드 솔로 루프의 '사이즈 조절 불가' 단점을 보완한 고무줄 밴드입니다. (한국 분들 사이에서 수면용 종결템으로 유명하죠.)
- 가성비: 서드파티 제품이라 가격이 착합니다.
- 편안함: 고무줄 바지 입은 것처럼 편합니다. 버클이 있긴 하지만 얇아서 거슬리지 않고,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살이 찌거나 빠져도 계속 쓸 수 있습니다.
Amazon - Spigen Lite Fit Designed for Apple Watch
수면 측정 시 소소한 팁
주무실 때는 평소 활동할 때보다 약간 여유 있게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 느슨하게 차시는 게 좋습니다. 너무 꽉 조이면 혈액 순환이 안 돼서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고, 약간 여유 있어도 센서 측정에는 문제없습니다. 다들 편안한 밴드로 바꾸시고 꿀잠 주무세요!